
farewell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ㅠ 다 그러신건 아니지만, 어렵더라구요
저희 회사는 현역에 계신 분들이 다 나이가 많은데
한국사회도 이제 고령회사회라 어딜가든 역피라미드 구조긴하죠.
현업에 계신 분들이 50대이신분들도 많은데
그 중에서도 너무 느리고 이해력도 낮으신 분이 계세요.
항상 다른 부서에 피해를 주는데, 이것도 나이를 생각해서
이해를 해드리기에는 너무 힘드네요.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ㅠ 다 그러신건 아니지만, 어렵더라구요
나이가 전부는 아니죠. 나이보다 노력과 마음가짐이 더 중요할텐데 다른부서에까지 피해를 준다니 참.. 힘드시겠어요
사회가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보니 그러게요 ㅎㅎㅎ
다른 팀부서까지 피해를 주신다하니.. 갑자기. 아~ 하는 생각이;;;; 참 어렵네요
일하는데는 진짜 냉정한게 맞는거 같기도 해요
아무리 예의를 차려도 피해주는 일은 좀 아닌거 같네요.. 상황이 힘드시겠어요
여러부서에서 피해를 보는거같아요 ㅎㅎㅎ
요즘 5~60대는 예전이랑 다르게 청년축에 들죠~ 그런데 제가 나이들어 40대가 되어보니 급변하는 기술에 적응이 쉽진 않긴 해요..ㅜ
그래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 너무 그러지마세요 나도 나이먹으면 어린사람들이 그렇게 느낄수있습니다 그분들도 젊었을때는 안그랬을거예요
오늘 동생의 전화 한통이 생각나네요. 더하기 빼기 돈계산을 2주를 가르치는데 모르겠데요 ㅠ
힘드시죠ㅠ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데 느리고 이해력이 낮은 그분도 자신에게 답답힘드실지도 모르고요.
사람의 성향차이인거 같아요. 스스로가 배우고 발전하려는 마인드가 없으면 20대도 50대도 절대 일 못배웁니다
나이가 많다고 다 현명하게 일하는 것은 아닌듯해요 그런데 저도 자꾸 나이가 들어가니 젊은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며 능동적으로 움직이려 노력하는 중이예요
정말 나이가 드는 것은 아무 것도 노력하지 않는 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몰라...가 너무 쉽게 나오는 분들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일머리 없는건 나이많고 적고가 아니더라구요~ 타고나는것 같아요~ 근데 나이들면 일머리가 더 떨어지니까 함께 일하시는분들이 힘들지요~ 힘내세요!
저도요. 반대로 젊은데도 못하는 사람들이 있고 나이 들었는데 잘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정말 업무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주기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차라리 있으면 좋겠어요. 스트레스 ㅠㅠ
진짜 완전 공가이에요..!! 같은 직종의 사람과 대화해 보세요. 한결 마음이 가벼워질 거예요~!
나이든 직원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나이가 많으셔도 업무는 숙지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힘들게 할때있죠 사회생활이 이게 힘들죠ㅜ 극복도 한계가 있구요
나이도 상대적인 것 같아요. 50대가 다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20대라고 다 일머리 있는 것도 아니구요.
서태지와 아이들 좋아했던 70년대생들도 벌써 50대예요 50대는 개인차가 심해서 전자기기에 익숙한 분들하고 아닌분들하고 나뉘는것 같아요
저는 회사에서 중간 정도의 나이고 임금피크제에 찬성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요, 나이 있으신 분들 중에서 그런 분들 꽤 많죠. 의무는 안하고 권리만 주장하는.. 책임은 지지 않으려고 하면서 대접은 해달라고 하는... 너무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