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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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한지 어언 40년이 되어 갑니다. 

처음엔 나를 위해 열심히 다녔고 결혼한 후에는 가족들을 위해 또 열심히 다녔습니다. 오래다니다 보니 무뎌진 자기계발과 반복적인 일에대한 지루함이 생겨 권태기처럼 시들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아직 정년이 좀 남아서 더 다녀야하는데 좀 불편한마음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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