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위한 퇴사

딸아이가 학원 강사로 일하다. 최근 다른 분야에 취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학원 시험준비기간이라 퇴사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합격된 회사도 빨리 인원 이충원되어야 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보름 정도 여유를 두고 퇴사를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학원 장은 흔쾌히 2주 정도 근무 더하고 퇴사하기를 원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이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말라며 충고 하더라고요. 시험준비 기간에 퇴사하는건 아니라면서요.

기분이 불쾌했지만 웃으며 대답했다고 합니다.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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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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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각자 본인 입장에서 생각하는거죠..
    인간관계가 젤 어렵기는 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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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
    다들 입장이 틀려서 하는말이니깐요. .어쩔수가 없으니깐 할수 없죠. .욕드셨으니깐 쿨하게 잊으시고 새로운 직장에 적응 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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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에궁 따님이 속상하셨겠어요
    옮기는 직장에서 더 좋은분들 만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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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상황이 그런데 너무 대 놓고 말들을 하네요 
    학원장하고 이미 끝난 애기인데 말이에요
    인간관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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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직장생활이 쉽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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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사실 학원은 지금 기말고사 준비 기간이라
    가장 바쁘니 따님도 참으실 수 밖에 없을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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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jskqlwl
    허허 인간관계 힘들죠. 불쾌하고 짜증나시겠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방법말고 뾰족한 수가 없으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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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
    각자 사정이 있으니까
    그러려니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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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
    참 인간관계가 힘든거 같네요 시험준비기간에
    퇴사하는게 그렇지만 각자 사정이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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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따님 좋은 곳 취직하신거 축하드려요
    너무 맘에 두지 마시고 좋은생각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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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헉 대놓고 그렇게 말하는건 좀 그렇네요
    그래도 따님이 잘 대처한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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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나
    강사님들은 엄청 힘드신거같아요
    시간도 자유롭지않고 몸도 힘든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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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ㄱ
    너무하네요 ㅜㅜ 각자의 생각이 있고
    삶이 있는데 대놓고 말하는건 예의가
    아닌것같아요.. 따님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다른곳가셔서 더 잘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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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다들 본인들 입장에서 생각하다보면 정말 사회에서 인간관계가 힘들게 느껴지죠..따님 많이 위로해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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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
    자기인생 자기가 결정하는데
    그렇게 살지마라니 너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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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ㅎㅎㅎ뭘 그렇게 살지말라고까지 얘기를..
    직원들도 너무하네요^^ 다 사정이 있는건데..
    자기들은 다른 분야에 취업되면 그렇게 안할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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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모두 서로가 본인기준에서 본인 입장에서 생각하는거죠 남은 사람은 학원강사로서 입장이 그런거고 또 떠날사람은 내인생이 더 중요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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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베리
    그런거에 신경쓰지마세요. 거기 있는 직원들 자기 힘드니까 그렇게 말하지만 자기들도 똑같이 취업되면 당장 그만둘걸요? 잘되서 나가는게 용심나서 그런거니까 그냥 기분좋게 나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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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인간관계가 가장 힘든것 같아요 쿨하게 잊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 잘 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