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돼지런
한군데 회사 오래다녀봤는데 업무가 숙달되어 처리가 능숙해서 좋은데 발전이 없어 다른곳에 이직 서류를 넣게되더라구요
회사 오래 다니고 직장생활 하다보면
분명히 매너리즘에 빠지는 시기가 오는데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번아웃하고는 또 다른 개념이라서요.
한군데 회사 오래다녀봤는데 업무가 숙달되어 처리가 능숙해서 좋은데 발전이 없어 다른곳에 이직 서류를 넣게되더라구요
그냥 다녀요..ㅠ 극복 방법은 참는것 뿐이네요
사실 매너리즘도 배부른소리 인데 말이죠 갈곳이 있다는것에 감사^^
그또한 시간지나면 괜찮아집디다 저는 오년에 한번씩 그렇답니다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군요 ㅎㅎ 일할수있다는 사실에 감사
저는 그게 성격상 오히려 편하고 좋터라구요. 주위에 다른분은 이직을 하더라구요.
발전적으로 살아가려면 그렇죠 ㅎㅎ 장단점이 있어요^^
그냥 참고 다녀야하는거같아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지않을까요,,
그러게요 ㅎㅎ 전 매너리즘이 2년마다 오네요
저도 매너리즘 빠진지 한참 됏는데 그냥 다닙니다. 이제는 자면서도 일 할 수 있어서 편해요. 회사는 그냥 돈 버는 장소일 뿐이지 뭔가 성숙, 성장을 바라는건 사치라고 생각하게 된지 오래 됐네요. 돈 주는 피씨방이다~생각하며 지겨워 죽겠지만 돈벌어서 맛있는거 사먹으려고 그냥 다닌답니다. 제 동료는 헬스 피티 값 벌려고 직장 다닌대요ㅋㅋㅋ
한군데 오래 다니면 확실히 매너리즘이 오긴 와요. 이래도 되는 걸까. 이게 최선일까. 그래서 수도 없이 계산을 두드리죠. 그러나 답은 대게 딱 정해져있어요.
그냥 하루 하루 버티는거 같아요. 365일이 매너리즘인듯..
매너리즘 왔을때 저는 오토바이를 탔어요 그러면 또 쉬는날 오토바이 타고 좋은곳에 가기위해 일주일을 일하면서 버티고 쉬는날 또 힐링받고 그렇게 자꾸 떠나니깐 계속해서 일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일하는게 재밌는 사람은 세상에 소수니깐요👍
승진을 한다든가, 보직을 바꾼다거나 그런게 도움이 되긴 하는데
번아웃이 아니라 매너리즘이라면 저는 취미생활을 하나 만들어요. 어디든 한 곳은 힐링할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놓고 그 시기를 넘기는 것 같아요.
첫날을 생각하는거죠 처음 시작할때 마음이요
맞아요 한곳에 한가지 일만 오래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죠 저도 새로운 걸 찾거나 아님 익숙한 일에 오히려 감사하면서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매너리즘 저도 그러네요..달리 방법없어요 뭘로 버터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지루하네요
어느 분의 댓글처럼 맞아요 이또한 지나갈거예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거 같아요 잘이겨내시길 바래요
저는 다행히 4~5년 주기로 업무가 바뀌는 편이었어요. 저도 최근에 매너리즘이 오고 있는데 이번에도 조직개편으로 인한 업무변경(?)을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꾹 참고 다녀보는수 밖에 없네요 견딜만큼 견뎌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