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없는 직원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소위 부하직원을 작년 여름쯤에 뽑았는데요.

 

면접을 볼 때에는 나름 똘똘하고 눈치도 잘 챙기는 느낌이어서 뽑았는데요.

 

막상 일을 시작하고 보니 마음에 안드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더라구요.

 

조심성을 가진 듯 하면서도 아닌 듯 하고 눈치가 빠른 듯 하면서도 아닌 듯 하고 말이죠.

 

요즘 젊은 세대들이 다 그렇기도 하지만 시킨것만 하는 것도 조금 답답합니다.

 

사무실의 막내면 눈치 껏 이거저거 나서서 하길 바라는게 조금 무리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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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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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uzu
    그런 사람 막내로 뽑기 힘듭니다 인성만 나쁘지 않다면 잘 해보시는것도 좋을듯요 훈련을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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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조금더 지켜보면서 교육을 시켜야 겠어요.
      스스로의 자제심을 더 키워야 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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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요즘은 시킨 것만 잘하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일하니 그나마 마음이 편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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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긴 시킨것만이라도 잘 해준다해도 큰 일이긴 하죠
      도움이 될테고 말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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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빠릿한 직원구하는게  너무 어려운거같아요. 젊은직원들이 다그렇진 않지만 시키는거만해도 다행이란말이 나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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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정말 입에 맞는 떡이 없네요.
      그 또한 제가 열심히 해야 하는 몫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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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비
    그래도 지각안하고 개념없는 행동만 안하면 될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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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제 입장에서는 개념없어 보이는데.
      스스로에겐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서 하지 않을가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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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희
    요즘 젊은 세대는 그런 면이 있긴 한것 같아요
    세대 변화니 받아들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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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것 같아요. 세대가 변하는걸 제 입에 맞출순 없죠.
      그걸 적응하던지 제가 맞추던지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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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요즘은 자기 할일만 한다고 하네요
    더도 덜도 막내라고 눈칫것 하는건 없다고 해요
    일을 시켜도 내가 왜 그일을 해야하냐고 묻기고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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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기도 하네요. 그런 사람이 부하직원이라고 생각하면
      도저히 답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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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피카피
    자기 실속만 챙기러하고 눈에 보이는 일도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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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직원 그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아요.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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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우
    정말 공감하는 부분이네요..ㅎ똑뿌러져 보이는 후임 뽑았는데..딱 거기까지더라구요~가르쳐주는거 금방 알아듣는거? 그거는 잘 하는편인데..제가 가르쳐주고 자리를 뜨면...본인도 자리서 일어나요..ㅋㅋ저는 가르쳐준거 다시 한번 보고, 메모도 했음 좋겠는데..ㅠ그래야 다음날 다시 물어보느라 시간 뺏기는 일 없을텐데..ㅎㅎ참 그렇다...싶더라구요..^^;;정말 딱 시키는것만 하고...핸폰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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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적기는 하던데 듣고 보니 또 마냥 답답한 것만 있진 않네요.
      역시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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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
    그정도도.. 감지덕지해야되는 시대인것같아요ㅜㅜ
    요즘 젊은사람들 마인드가 진짜 달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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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요.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야 겠어요 ㅋㅋ
      좀 더 지나면 더 나아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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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칠선
    요즘에 젊은이들이 귀하게만 자라서 눈치 안 봐요 자기 하고싶은데로 하고살아요
    대화로 풀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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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그래야 겠어요. 
      대화로 풀고 좀 거 지도를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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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사
    요즘 세대들은 딱 할 일만하다더라구요 빠릇빠릇하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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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시키는 것만 잘 해내도 만족해야지요.
      일단 한단계씩 올라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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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김
    요즘 그런 직원들 보기 좀 힘들죠.시키는것도 제가 왜요 하고 반문하는 마당에 그냥 그런거 바라지말고 시키는쪽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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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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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야 겠어요. 아직은 막나가지 않으니까
      한단계씩 천천히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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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맘
    눈치 없는 직원이랑 같이 일하는거 은근히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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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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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일잉히 꼬집어 주기도 힘들고
      알아서 좀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요즘 세대랑은 안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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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확실히 요새는 개인이 더 중요시된 사회입니다
    요즘 세대와 이전 세대 마인드가 정말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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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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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맞아요 그런것 같아요.
      뭔가 세대도 다르고 인식도 다르고 행동도 많이 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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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81
    실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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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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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나중엔 어찌될지 모르지만 
      당장에 어디 알아서 하는 일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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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그렇게 눈치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일머리 있는 친구 찾는게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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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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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답답한 면도 있어서 큰 일이에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길 바래야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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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그런 사람이 막내로 있다면 정말 힘들 거 같아요 빠릿한 직업 구하는 게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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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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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한 이것 저것 말하면서 사무실 막내로써 업무의 막내로써
      할 것들을 일러주곤 있는데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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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눈치껏 한다는 것이 이제는 통화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회사일을 예전처럼 주인인냥 하지를 않거든요. 
    받은 돈 만큼, 혹은 받은 돈 보다 적게 그냥, 하는 거죠. 
    왜냐하면 회사는 내 것이 아니니까.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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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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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알아서 해주길 바라기 보다는 정확하게 지시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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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plos
    사람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조금은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눈치껏 알아서 먼저 해오는 걸 바라는 건 사치고 그나마 시키는 일이라도 똑바로 해오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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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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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렇게 해야 겠어요.. 무작정 바뀌길 바라기 보다는
      그냥 정확하게 지시를 해서 조금씩 익숙해지게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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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꽃별
    요즘은 눈치껏 이것저것 나서서 하길 바라면 안될 것 같네요,,,,
    사람마다 케바케 이겠지만 보기 드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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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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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ㅣ. 그런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정확하게 지시하고 교육해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