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꼽주는 사람들.. 제가 꼬인건지..

원래 저는 사람들 말에 예민하지도 않고 누가 뭐라하든 크게 타격받지 않았는데요

요즘들어 회사 사람들이 하는 말 하나하나가 거슬리고 왜저러나 싶어요 

그냥 조금만 기준에 안차면 뭐가 부족하다니 뭐가 어쩌다니 그냥 사람을 모든 것에 평가한다는 느낌이랄까요

회사라는 공간 특성상 그런걸까요 그래서 도저히 마음도 가지 않고 좋은 마음도 안드네요 ㅋㅋㅋ

원래 회사 생활이 이런건지.... 어차피 회사에서만 볼 사람들이라 그러려니 지내는데 친밀감이 참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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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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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한번 거슬리면 계속 거슬리게 들리죠.
    적당히 못 들은척 무시하세요.
    좋은 말도 세번 들으면 싫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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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냥 무시하려고 애쓰고 있어요 너무 신경쓰는 것도 좋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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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걍 무시가 제일 편한법인데
     그게 쉽지가 않지요
     한번 그리 생각하시면 끝이없어서;;
     아무리 좋은뜻이라해도 나쁜쪽으로
     보일수 있거든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그렇구나~~ 그래라~~
     하고 속으로 응~그래~ 하고 넘겨야 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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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근데 또 그사람들이랑 계속 같이 이야기하며 지내야하는 입장이라 말이나 행동하기가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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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
    한 귀로 흘려 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ㅠ
    저도 이 놈의 회사 도저히 정이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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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점점 정이 생기기는 커녕 싫은 이유만 늘어나요.. 원래 회사생활이란게 그런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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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지연
    나이들면 호불호가 생긴답니다.
    그래서 꼰대라는 말도 듣죠.
    어쩔수없는 마음이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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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생각도 점차 고정되가고 고집이 생기니 각자만의 생각의 틀을 가지고 서로를 판단하게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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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아니 꼭 그런사람 있어요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괜히 있겄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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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근데 회사라는 공간 특성 상 어쩔 수 없는 거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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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회사는 그런 곳인가봐요,, 정글에서 살아남기.. 나랑 성향이 안 맞는 사람이 엄청 많죠,. 그래서 스트레스도 많고요ㅜㅜ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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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그래서 더욱 스트레스 받지 않게 스스로 해소하려고 노력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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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회사생활이 다 싫어질때가 있어요
    시간지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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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원래 안 그러셨는데 거슬리게 들리신다면 님이 변하신거 같네요 이게 다 업무 스트레쓰 때문일거에요 취미를 만들고 스트레쓰 푸시면 좋아지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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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원래 타격이 없었는데 요즘들어 거슬리시는거면 뭔가 감정이 예민해지셨나봐요.
    예전의 여유를 되찾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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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꼽주는 사람들 진짜 자기만 몰라요 ㅋㅋ
    ㅋ누가봐도 꼽주는거 다 아는데
    무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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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늑대와
    그럴때가 있져.
    무지하는게 답인걸 알지만, 유난히 귀에 쏙쏙 박히는 말들이 있어요.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은... 그정도 거리만 두고 지내야져. 
    그만둘때까지는 봐야하니...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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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때는 대놓고 기분나쁘다고 무례하다고 앞에서 말하세요.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고 지가 봤을때 만만해보이는 사람한테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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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그러게요 회사생활 너무 어렵지요 이럴수록 집에가서 좋아하는 것에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영화든 게임이든 스포츠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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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
    맞아요 예민하게 받아들일수 있어요
    심호흡 하시고
    저도 요즘 출근길에 그렇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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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회사사람들 이해하려 하지말고 그냥 업무만 보고 빨리 나오시는게 심신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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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안 생겨요. 정말 저와 안 맞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고요. 노력할 마음도 사실 없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생기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