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뿅뿅
같은팀원도 아닌데 왜 가야될까요? 전 안갈꺼같아요.. 같이 얼굴마주치지도 않고 그사람도 내얼굴 모를텐데..왜 굳이..
회사 동료 결혼식이 있는데, 우리 팀원 이거나 타부서여도 교류가 있는 경우면 모르겠는데, 전혀 관련 없고 얼굴도 잘 모르는 회사 동료 결혼식을 가야할지 고민이 듭니다. 선임은 그런 경조사 하나하나 다 참여하는 것이 애사심이라고 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얼굴도 모르는 사람 결혼식을 가야한다는게 꺼려지고 고민입니다.
축하만하고 오는 것도 아니고 축의금도 꼬박꼬박 내야하니 더더욱 고민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이런 걸로 고민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