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못하는 성격 너무 고민입니다.. 6년차인데도, 부당 업무를 받으면 거절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타부서에 일 잘쳐내는 직원들 보면 똑 부러지고 참 부럽습니다 ㅜㅠ 그렇다고 당연하게 해주지는 않는데 상사가 구구절절 설명하면 저도 조리있게 받아쳐야하는데 저희 부서는 약간 해병대식 문화, 군대같은 회사문화에요 ㅜㅠ 저부터가 조금씩 변해야하는 걸까요, 다 같이 변할 수 있을까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