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루.... 이제 그만 벗어나야 하는데...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고정이 되어버린 3년... 

 

월루가 습관이 되어버린거 같네요.. 

아무도 쪼지 않고.. 업무도 좀 급하지 않은 상황이라.. 

그냥 적당히.. 대충 떼우는.. 

 

근데 마음이 너무 안 편해요.. 

일도 재미없고.. ㅡ.ㅡ 

 

남들은 얼마나 좋으냐 하는데.. 하나도 좋지가 않네요.. 

 

그럼 열심히 하면 되지 않냐구요.. 

원래 알아서 열심히 하는 스탈이 아니라서... 그게 맘같이 쉽지 않아요.. 

 

음악하나 켜놓고 일하려다가.. 어느덧 유트브 삼매경에 빠져있고.. 

정신차려보면 퇴근시간입니다..

그럼 퇴근후 일하면 되지 않냐?? 퇴근시간 지나면 또 하기가 넘 싫어요.. 

운동도 해야 하는데.. 그냥 앉아서 허무한 하루를 보내버린... 

 

내일은... 내일은.. 꼭 마감하고.. 

열심히 일해봐야겠어요.. 

유트브를 끊고.. 

 

저 화이팅할 수 있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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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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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휴 어떤 상황인지 그려지네요
    그치만 불편한 마음 갖고 계시니 다시 바꿀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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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화이팅하세요! 요새는 코로나가 거의 끝나가면서 재택근무에서 일상 근무로 돌리는 회사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이제는 익숙해져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