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국
상사와 의논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혼자 감당하실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직업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줄 알아야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일인데...
같이 일하는 분은 역량이 안되는데도 지금 어찌 같이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가며 일하고 있는데
문제는... 하나에서 셋을 가르치고 넷을 하려면 다시 하나에서 셋을 잊어버리네요.
그리고 처음 듣는 것 처럼 놀란 토끼눈을 뜨고 절 봐요.....
같은 문제인데 상황이 달라지면 아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시네요.
컴퓨터 문서작업을 좀 해야하는데 아예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노력은 안하시고... 일을 하고서도 확인을 잘 안하니 제가 두번일 해야하고
그래서 요즘은 하루가 너무 피곤해요 ㅠㅠㅠ
계속 가르쳐가며 일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분 바꿔달라고 상사에게 보고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