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상사 옆자리인데 하루에 전화통화만 20통 이상 하는 것 같아요. 자리에서 하다가 나갔다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하면서 제 뒤로 계속 왔다갔다 하고, 하루종일 트림은 몇 번을 하는 지 셀 수도 없고... 진짜 드러워죽겠습니다. 거기다 키보드도 무슨 일부러 그러는 건지 탁! 타타타탁!!탁탁!!! 타타타타타타탁!!!! 마우스도 미친듯이 두드려요... 

진짜 옆자리에서 하루종일 저러고있으니까 사람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나이 지긋한 상사라서 제가 뭐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진짜 트름도 하루에 30번 이상은 해요. 그것도 참으려고도 안 하고 그냥 입 벌리고 꺼억꺼억 거리는데 비위상해 죽겠고요. 너무 짜증나서 하루종일 이어폰 끼고 있는데 제가 왜그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귀아프고;; 하 정말 미친듯이 이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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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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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기록
    아우.. 드럽네요 
    옆자리가 마음 고생 심하시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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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엄마최혜정
    그분 때문에 이직하는건 너무 억울할것 같아요. 정중히 기분 나쁘지 않도록 부타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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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