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네요

회사 사람들이랑 친하긴 한데,

제가 몸이 몇 개도 아니고,

여기도 도와달라 저기도 도와달라

정작 제 일은 쫓기듯이 하고 있습니다.

말해도 고쳐지는 건 없고, 포기상태..

이젠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업무 자체도 다른데 자기들 일을 왜 도와달라하는지.

난 뭐 맨날 놀고 있는줄 아는건지

내 시간 쪼개서 자기들 도와주는건 아는지 모르는지.

성격상 거절도 못 하겠구요.

꼭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 관둘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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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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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연
    사회생활하면서 호의를 베풀고
    상대방을 배려해주면, 어느 순간
    그 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성격상 어렵겠지만 사소한 거라도
    거절하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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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선이
    이제 못도와준다고하면 변했다고 하는게 사람들이예요
    끊어내셔야함이 필요해요 도움의 요창은 점점 더 많아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