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시작한 회사생활

제가 출산전까지 직장생활을 하다 출산하고 육아하며 가정주부로 지냈습니다. 그렇게 20년이 지나고 4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예전 직장동료의 연락으로 직장생활했던 경력이 도움이 되어 갑자기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속과와 팀내에서 과장님과 몇분 팀장님을 제외하면 나이가 많은 편인거죠..

낄끼빠빠를 잘하고 싶은데 눈치가 없는 제가 어떤기준으로 지내면 눈치 없는 행동을 안할지 고민이네요. 

공무직으로 채용된거라 정년보장되니 눈치 챙겨 오래 잘 지내고 싶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강미경
    요즘 나이들어서 공무원 공무직 되시는분들이 많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옆에분과 소통 많이 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raintree
    저는 팀장님.계장님도 나이가 10살은 어립니다.여기 근무한지는 8년이 다되어갑니다.저는 올해 50이예요
    저는 낄끼  5프로 빠빠 95프로정도? 나이차가 딸뻘도 있다보니 사실 많이 외롭기도 합니다.
    집에서 거리가 있으니 이직도 생각했는데 다시 적응하는것이 이제는 겁나기보다는 무섭고 나이도 많아서 어렵더라고요.여기서 조용히 오래 있고 싶어요
  • 프로필 이미지
    Grace
    축하드려요~ 육아경력이 제일 최강강력입니다~ 잘하실꺼에요~
  • 프로필 이미지
    epi울
    취업 축하드려요. 너무 어린 사람들 불편하게 친해지려고 하기보단 적당거리 유지하면서 소소하게 한마디씩 하며 지내는게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