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눈치가 제로면 모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알려줘야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저도 라떼 사람이라그런지 꼰대라 그런지 요즘은 딱 자기할것만 하고 안하는 사람 많아요.
우리 회사에는 저보다 2년 늦게 들어왔으나
직급이 같은 A직원이 있어요. 나이는 저보다 많지만 눈치는 정말 제로인 직원이요. 아니면 절 엿먹이려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여하튼 저희회사는 작은 회사라서 손님이 오면 커피를
타드려야합니다. 손님들은 다들 인사하면서
큰소리로 들어오는데 오면 모른척 앉아만 있습니다. 결국 저랑 다른 직원만 돌아가면서 타죠.
커피는 그리 힘든일은 아니지만 눈치껏 타면 좋을텐데 일어날 생각을 하지않네요.
전에 이걸로 이야기도 했으나 변화는 없습니다.
화도 나고 이거가지고 또 말을 해야하나. 내가 너무 꼰대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