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힘히 하면 더 힘든거 시키는 회사

https://trost.moneple.com/company/20457946

지금은 잠시 휴직중이지만 일다닐때 

동료에게 피해 안주려고 제 맡은 직무는 열심히 한다고 생각 했는데 

그런 제게 무슨 기대를 한건가요 점점 더 어려운 걸 시켜요 

그냥 꾸역 꾸역 해내는데 잘 할걸로 생각하는지 내가 하고싶어 하는걸로 비춰진건지 어쩐건지 점점 나대야 되는걸 시켜요

 난 저거 못하겠다 원래 하던거  하고 싶다고 동료에게 하소연해도  지나면 다 아무것도 아니라고만  하고

하루 하루가 시험치는 기분이고 집에 와도 죽상 낼 회사갈일 생각하면 속이 울렁 거리고 그랬죠  

내 역량에 맞지 않는것 같아 이직을 수도 없이 생각해 봤지만 이  나이에  이만한 복지 이만한 보수를 어디가서 찿나 하는 생각에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속 사직서를 썼다 찢었다 반복이네요 

 

저는 없는듯이 튀지 않는 그냥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이 적성에 맞는데 자꾸 

앞에서 튀라 하니까 죽을 맛이네요

좀 지나면 복직해야하는데 생각만 해도

울렁거리네요 

 

이럴때 생각나는 명언이 있어요

"힘든데서 버티지 마라 다른데 가면 된다"

아리스토 아저씨  저도 그러고 싶은데

현실이 녹록치 않아요 흑 흑 💦💦

 

다 버리고 다른데 간다한들 또 이러지 않으리란 법도 없고 못하겠다 말하면 찍혀서 불이익 당한 사람들 수없이 봐서 말하기도 어렵고 견뎌내려니 정신이 갈려나가네요  

 

인생 참 쉽지않네요 젊어서는 나이들어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려고  죽도록 일하고 나이들어서는 죽도록 일한덕에 아파서 정작 편안하지도 행복하지도 않는 삶을 살아야하는 이 서민들의  고충이여....

 

 

0
0
신고하기

작성자 치코리타

신고글 열힘히 하면 더 힘든거 시키는 회사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