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smile님 회사에도 있군요. 제동생도 그런일로 스트레스 받던데 제동생은 간식이 아니라 밥을 그렇게 안산대요. 그런데 먹을때는 그렇게 잘먹는다고. 먹을걸로 따도 못시키고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왜그럴까요?
직장 사람들끼리 돌아가면서 간식을 사고 그리고 간식비를 거두어서 간식을 사기도 합니다. 눈치껏 돌아가면서 쏘기도 하고요. 그런데 한분이 그렇게도 간식비 내는걸 싫어하네요. 그럴 수 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그분은 간식을 먹는걸 싫어하냐, 남한테 얻어먹지 않냐? 고 물으신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칼같이 자기 분량은 또 챙겨요. 그리고 잘 쏘지도 않습니다. 몇년을 같이 회사생활 했는데 5번 미만이네요. 다른데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이런데에서는 항상 눈쌀을 찌뿌리게 합니다. 그래서 뭐 같이 먹을때마다 마음 한구석에는 기분이 나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걸로 문제 삼는것이 쪼잔하게 보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