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언제 떠나야할까?

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그야말로 평범한 직장인이네요.

사실 하는 일이 그렇게 전문적인 일이 아니다보니 일을 하다보면 회의가 들 때가 많습니다.

40대이다보니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도 쉽진 않구요.

앞으로 10년 정도 뒤면 슬슬 회사도 나가야하는데 뒤로 전혀 준비가 안되어 있고

또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막연해서 이런 생각이 할 때마다 문득문득 불안해집니다.

충분한 돈이 있다면 퇴직후에 그냥 쉴 수도 있겠지만 어디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인가요?

마음같아서 당장 내일이라도 회사를 나가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 항상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