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밉상인 상사가 있어서 직원들이 다 싫어해요.
정말 과장이 아니고 100퍼 다 싫어해요.
이를테면, 회의 시간에 눈을 딱 내리깔고 우리들한테 좋은 의견들을 내놓으래요. 그래서 의견을 말하면 무조건 까요. 그리고는 자기 의견을 내놓고 자기 의견이 무조건 옳으니 그렇게 하래요. 그리고는 왜 너희들은 나같은 생각을 못 하냐고 구박해요.
또, 자기가 나타나면 어디서든 발딱 일어나서 인사를 하래요. 당연한 거 아니냐며.. 휴게실에서 간식 먹다가도 일어나래요.
무슨 이런 권위주의자가 다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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