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25년 정도 워킹맘입니다. 큰애가 초등학교 입학시 약 3년 정도만 쉬고 지금까지 간호사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간호사 초기엔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 후 현잰 요양 병원 간호사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수간호사와는 한 살 차이로 대학 선배이고 아는 선배 친한 친구여서 이직시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네요.전 남편이 대기업에 근무를 해서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고 있고 제가 성격이 부담을 주지 않는 성향이라 두루 동료들과는 잘 지냅니다. 하지만 수간호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알바도 하고 있고 직장 동료들이 자기 말보다는 제 말을 더 믿고 따른다고 뒤에서 제 흉을 자주 보고 제가 실수를 해서 죄송한 맘에 간식을 사갔는데 오히려 더 기분 나빠하네요. 제가 소심하고 하고 싶은 말을 다하는 성향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쌓여 한 번은 사표 쓸 각오하고 붙었네요.그래서 어는 정도는 화해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제 생각이고 자주 절 무시하는 말투와 행동을 보여 줍니다..전 신경을 쓰진 않지만 직장 동료들이 참지 말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 제가 어떤 식으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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