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규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이직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회사는 연봉협상이라기 보다는 연봉통보를 하지요. 부서의 성과나 개인 인사고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경우도 많고요. 저희 회사는 개인의 성과로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서 기본급 인상 협상은 노조에서 하고 필요시 인센티브나 조정급을 제공하는 방식이예요(통보식이라는 뜻).
다우니향기
작성자
아 그런건가요 ㅋㅋ 회사를 안다녀봐서요ㅠ
보통 연봉 이렇게해줄건데 계속 다닐건지 묻지않나요.. 그냥 딱 통보하니 좀 어이가없어서요 ㅋㅋㅋ
그루잠
정확히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희망연봉을 적어내고 협상하는 회사도 있지요. 근데 어쨋든 대부분의 회사가 연봉테이블이라는게 있으니 희망연봉을 적어도 테이블 안에서 왔다갔다 할거예요. 이의가 있으시면 인사팀에 문의하시는게 제일 정확할 듯 해요. 아무래도 내규가 제일 중요하니까요
다우니향기
작성자
저는 회사를 안다녀보고 다 개인매장에서 일하는 서비스직이여요 ㅎㅎ
제가 여태까지 다닌곳들은 월급 이만큼인데 어떠냐? 이런식이엇는데
요긴 그냥 통보해버려서 당황햇엇네요~ ㅎㅎ 뭐어쩌겟어요 ㅠ 주는대로 받어야죠 ㅋㅋㅋ
그루잠
아하 개인 매장이면 한번 물어볼듯도 한데 참.. 충분히 기분이 별로일 수 있을 것 같네요
ssy
저희는 통보입니다 ㅎㅎ
연봉테이블이 정해져있어서 그에 맞춰서 올라가요
다우니향기
작성자
그렇군요 거의다 통보네요
뭐.. 주는대로 받어야겟군여 ㅠ
긍정맘 인희
저희도 통보식이예용.. 적힌 연봉보고.. 에잇.. 이것밖에 안올랐네 하면서..
싸인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