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가너무많네요..

회사입사한지 10여년이 지난지금 전 결혼 아이돌등 전부 그 전회사에서 모두 치룬상태였어서 입사하고지금까지 제가치룬경조사는 없지만 지금껏 직원들 결혼 돌 거기다 가족들 상까지 경조사비를 내다보니 저도모르게 타산을 생각하게되네요 이번달만해도 경조사비로 수십만원나갔고..다음달도 또있네요ㅜㅜ안낼수도없고 이게참 생각해보면 지출이 꽤되네요..안그래도 가계사정이 안좋다보니 더생각이드네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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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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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람~♡
    경조사비 진짜 지출심하겠어요ㅠ
    넘 걱정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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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섭천규맘
    회사 다니면 경조사비 지출이 크죠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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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직장 생활 하면서 이래저래 나간 경조사비가 엄청난데
    그분들 다 진작에 퇴사해서 없으시고 ㅋㅋㅋ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낸 경조사비들은 돌려받을 일도 없으니 넘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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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무강
    맞아요. 축하해주는 마음은 진심인데...돈이......내 생활이 힘들어지니까 참.....ㅜㅜ그렇다고 적게하기엔 민망하고 눈치보이고...애매한 부분이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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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맞아요 경조사가 이것저것 달에 여러번 있으면 
    그것 또한 부담이 크더라구요 정말 공감 됩니다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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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드림
    공감합니다ㅠㅠ경조사 돈 많이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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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수
     맞아요 경조사비 장난아니죠
    저희는 한번도 받아본적 없고 나가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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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그러게요 진심도 아니게 되고 가족끼리하는 문화로 바뀌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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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피카피
    친하지도 않은데 내야하는 경조사비
    너무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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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화
    맞아요..
    아까울 건 아닌데, 가계사정 안 좋을 땐 여간 난처한게 아니에요.
    최소비용으로 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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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광
    같은 회사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다 그 비용을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친분이 조금이라도 있고, 밥 도 몇번 먹어존 동료라면 줄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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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H
    친하지도 않은 회사직원들한테 나가는 경조사비 진짜 넘 아깝더라고요ㅠ 어차피 회사차원에서 경조사비 다 나가는데 직원들 개개인이 또 챙길 필요 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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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비니
    진짜 진짜 대공감이요~~ 회사 단톡방에, 올라올때마다 정말 인상이 찌푸려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시할머니, 시할아버지까지.... 정말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관계는 큰 금액이라도 부담없이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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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시할머니 시할아버지까지 챙겨야해요..?
      헐... 넘심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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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케
    저도 경조사 덕을 보지는 못했는데, 이번달에만 벌써 4개나 있네요....ㅠ.ㅠ
    이놈의 경조사 안주고안받기는 언제쯤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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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솔직히 안친하고 인사만 하는사이면 안내고싶어요..
    어차피 나중에 돌려받지도못할거같은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