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료랑 같이 일한지는 1년밖에 안되었지만.. 그래도 이 회사에 저보다 훨씬 오래 다니셔서 이것저것 많이 배웠거든요
너무너무 아쉬워요.......,
어딜가든 열심히 잘 하실 분이셔서 걱정은 안되지만..
그래도 1년을 함께해서 그런지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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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1
슬퍼요…🥲
익명2
많이 안타깝고 슬프시겠어요.
왜 좋은사람들만 그렇게 잘 떠나는지 참.. 이해가 안가요..
익명3
좋은 동료분과 헤어지니 아쉽겠어요
1년을 짧은 시간이 아니죠
가끔 안부 나누며 지내면 좋겠네요
익명4
마음 잘 맞는 직장동료 만나는 것도 정말 큰 복이잖아요. 정든 동료를 떠나보내는거 참 섭섭하지요. 서로 자주 안부 전하고 얼굴도 자주 보시면 좋겠네요
찌니
상담교사
마음이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1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함께 동고동락하며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동료와 헤어지는 건 정말 아쉬운 일이죠.
그 동료분께서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좋은 스승이셨던 것 같아요.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내일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그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그분도 글쓴님과의 시간을 소중히 기억할 거예요.
비록 함께하는 시간은 여기까지지만, 인연은 계속 이어질 거예요. 동료분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글쓴님의 아쉬운 마음도 잘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지금의 글을 정리해보면,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깊은 신뢰와 배움을 나눴던 소중한 동료가 곧 회사를 떠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슬프다는 마음이 드러나요.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는 충격이었고, 시간이 지나며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내일이 다가오니 실감이 나지 않고 감정이 더 크게 다가온 것 같아요. 이는 단순히 직장 내의 이별을 넘어, 함께한 시간 속에서 쌓인 정과 감사의 마음이 크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이런 감정의 배경에는 ‘소중한 관계의 상실감’이 있어요. 직장에서는 단순히 업무를 같이하는 사람을 넘어, 마음을 나누고 일상에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료의 존재가 큰 의미를 갖지요. 특히 그분에게서 많이 배우고 의지했던 만큼, 떠난다는 사실은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빈자리를 크게 느끼게 되는 원인이에요.
대처 방법으로는 먼저 이 아쉬움과 슬픔을 억지로 누르지 않고 충분히 느끼고 표현하는 게 필요해요. 동료에게 고마웠던 점, 함께했던 기억을 진심 어린 말로 전한다면 서로에게 따뜻한 마무리가 될 거예요. 또 이별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기억하고, 연락을 이어가며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관계로 남을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이번 경험은 소중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니, 그 마음 자체가 이미 귀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아쉬움이 크지만, 그만큼 당신이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고 관계를 만들어왔다는 증거라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익명5
지금은 덜 하지만요. 사회 초년생 시절에 그런 소식과 현실에 참 많이 휘둘렸었어요. 마음 편안히 잘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