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물어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것같네요. 사적인 것은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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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직장인분들 회사에서 집 이야기 할 때 어떻게 이야기 하시나요?
이번에 집을 사서 이사를 가는데 집이 월세냐 전세냐 물어보면 보통 그냥 산거라 이야기 하나요?
물어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것같네요. 사적인 것은 좀 그러네요.
직장 동료들과 집 이야기를 할 때는 상황과 상대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집을 구매해서 이사 가는 경우, 월세인지 전세인지 묻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고민될 수 있죠. 가장 일반적이고 무난한 방법은 솔직하게 집을 샀다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가격이나 대출 여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어요. 상대방이 더 궁금해한다면 "대출 받아서 샀어요" 정도로 덧붙일 수 있지만, 그 이상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영역이므로 굳이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사적인 이야기를 깊게 하고 싶지 않거나, 상대방이 너무 캐묻는다고 느껴진다면 가볍게 넘기거나 살짝 얼버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친한 동료나 상사와는 조금 더 상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지만, 모든 직장 동료에게 나의 자산 정보를 공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본인이 편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집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감정과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집을 샀다’고 말할 때, 그 표현 하나에 자신감, 부담감, 혹은 조심스러움까지 담겨 있기도 하죠. 누군가는 기쁜 마음으로 이야기하지만, 누군가는 남의 시선을 의식해 말조차 망설이게 되기도 해요. 직장이라는 공간은 내 사생활을 온전히 공유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는 아닐 수 있어요. 나를 잘 알지 못하거나, 때로는 경쟁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자연스레 좋은 이야기만 하게 되기도 하고, 일부러 단점은 감추려는 마음이 들 수 있어요. 이는 나를 지키고 싶은, 아주 자연스럽고 건강한 방어 반응이에요. 괜찮아요, 누구나 그렇게 해요. 그들만의 해석 방법을 알 수 없기에 혹시나 나를 깎아내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진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한 사람쯤 있다면 함께 공유하면서 어려움을 토로 하면 좋을 듯 해요. 사실상 나의 고민을 토로 한들 모든 것은 ㄴ애가 혼자 풀어나가야할 과제러 생각해요. 저는 친정에선 남편을 좋게 이야기하고, 시댁에선 때때로 힘든 부분을 털어놓으면서 나를 방어했던 기억이 있네요, 결국은 각 환경에서 내가 원하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집을 샀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자가인지 전세인지 월세인지에 대한 질문에 정답은 없어요. 그들은 아무런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살아온 결과를 볼땐 그가 얼마를 대출을 받아 집을 샀는지 얼마짤 월세를 살고 있는지 이야기 할 때 잠시 듣고 공감해줄 뿐이지 자신의 일이 아니라 바로 잊는 것을ㄹ 저는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이번에 집을 사서 이사해요"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도 괜찮고, 혹시 아직 자가가 아니더라도 "이사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정도로 가볍게 넘기는 것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그 말이 나에게 어떤 감정을 주는지예요. 나 자신을 위축시키지 않으면서도, 내가 앞으로 더 단단하게 책임감 있게 살아갈 수 있다면, 어떤 표현이든 스스로에게 응원이 될 수 있어요. 결국,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나누는가는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에게 맞춰져야 해요. 남의 말에 휘둘리기보단, 내가 괜찮다고 느끼는 방향으로 조금씩 선택해 나가다 보면, 말처럼 현실도 점점 따라와 줄 거예요.
친하면 물어 볼 수도 있지만 그냥 애둘러 얘기하게 되죠 사적 영역인데 솔직히 말 할 필요는 없어요 편한데로 얘기하세요🌱
안녕하세요! 직장인분들이 회사에서 집 이야기를 할 때는 상황과 관계에 따라 다르게 이야기하실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너무 개인적인 내용을 자세히 말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이 월세인지 전세인지 묻는 경우, 만약 집을 구매하셨다면 "직접 산 집이에요" 또는 "구매해서 이사 갔어요"라고 간단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말하면 자연스럽고, 너무 상세한 내용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죠. 만약 더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으시면, "이번에 새로 산 집이에요" 또는 "이사해서 새 집에 살고 있어요"라고 하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