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이직을 여러 번 해서 지금 직장이 마지막이다고 여기고 일하고 있는데 잘 지냈던 직장 동료가 이젠 부담스럽네요. 직장 생활에서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고, 상대방 의견을 듣지도 않고, 제가 지금까지 알던 사람이 아니라고 느껴지길까지 합니다. 내일도 같이 근무를 하게 되는데 벌써 스트레스이고 부담이 되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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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하이
너무 힘드시겠어요 관계가 제일 힘든거 같아요
KJH
정말 사람 관계가 힘든것 같아요. 그분은 뭔가 일이 있엇던 걸까요? 갑자기 변하신 건지.. 에휴 힘내세요
호호
남의 돈버는거힘들죠.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고
그곳에서 잘얘기해서 풀어나가시는게...
또리
같이 일하는 사람이 별로면 더 그만두고 싶더라구요ㅠㅠ
꼬목
직장생활에서 제일 큰 스트레스가 대인관계인거 같아요.
벌써부터 스트레스라니... 걱정이네요.
파췌
힘드시겠어요. 계속 얼굴봐야 하는 사이에 불편한게 있으면 매일매일 갈수록 더 힘들죠. 개인적인 주제를 대화를 피하고 업무적인 주제는 원칙을 앞세우는건 어떨까 싶어요. 외부요인으로 떨어지기 전까지 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최성광
아 안타갑네요. 대화로 풀 수 있는 상황은 아닌가요? 직장 동료끼리 대화가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조록 잘 헤쳐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행복한 베니
대화를 한번 녹음해서 들려주고 싶네요.
자기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인지 알게 ㅎ
이남매엄마
대인관계가 세상 살면서 제일 힘든일 아닐까요? 힘내세요
케이스
심각하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스트레스 인 것만큼
힘든게 없는데 교체는 불가한가요?
그냥 걸었어
업무적으로 연관되있는 사람이면 더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요. 회사생활에서 사람일이 제일 힘들죠
쓰리채맘
5년단위 10년단위로 힘든 거 같아요.
근데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조금 더 참아보심이...
평생 그만두고 다니고를 반복하던 동생... 지금 비참하네요.
goresarang
처음에 좋으면, 끝까지 좋은 사람이 있고,
처음에 좋았다가, 나중에 나빠지는 사람이 있고,
처음에 나빴다가, 나중에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 나빴고, 끝까지 나쁜사람이 있는데,
이 중 최악은 나중에 나빠지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나온거 같아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하니까, 견디기 힘드시면
이직도 고려해 보심이 좋을것 같아요.(물론 그 사람을 이직시키면 금상첨화구요)
찌니✨
와 진짜 일 힘든거보다
사람 힘든게 더 버티기 힘들어요ㅠㅠㅠ
불편함을 넘어 싫어지게 도ㅣ면 출근이 고문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