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렇게 사는건가요

전 영업지원쪽 업무를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눈에 띄는 업무보다는 이것저것 잡다한 업무들이 많아요

전 성격상 앞에 나서는 일보다는 그냥 이런일들이 적성에 맞는데요

위에서는 어느정도 직급도 있고 나이도 있으니 뭔가 프로젝트 하나를 주도적으로 하길 바래요

전 그냥 지금 업무강도에서 몇년 있다가 나가고싶은데.. 솔직하게 말할수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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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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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하냥
    그러시군요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는게 쉽지는 않죠
    그래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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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흠 정말 고민이실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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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회사 있다보면 가늘고 길게 가고 싶은데 옆에서 그렇게 놔두지를 않더라구요.
    돈보다 그냥 마음편한게 좋은데... 쉬운게 없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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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하나의 일을 맡아서 하는건 힘드지요.
    그래도 도전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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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췌
    저랑 비슷한 성햐이신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제안받았을때 거부했더니 결국 승진기회나 주류에서 멀어지더라구요. 어느정도 포기하니 마음은 편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곳에 이직해서 마음고생은 덜하고 있어요. 어느쪽을 지향할지 결정하실 때가 된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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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광
    아 ㅜ 어떤 상황인지 알거 같습니다. 경력이 늘 수록 회사에서 바라는 것들이 점점 생기기 마련이죠. 본인 발전을 위해서 장점도 있지만, 의지가 없다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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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그래도 맡은 업무가 있는 것인데 자기 파트 아닌 걸 하라고 하는군요
    그렇다고 안 한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몇 년마 하실 거면 지금은 자신이 없으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러고 미뤄보시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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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H
    몇 년 뒤에 지금 회사 퇴사하고 아예 일 그만두실거면 모를까 이직해서 계속 일하실 생각이시라면 이력서에 내세울만한 업무성과는 쌓아놓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람 일은 어찌될지 모르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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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뭐하나 더 해주지도 않으면 일만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회사들 너무 많아요. 스트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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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채맘
    저도 프로젝트 같은 거 별로 안좋아해요.
    실무가 딱 맞는데 나이 들고 승진하다 보니 보고서 쓰는게 일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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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저도 주도적, 진취적인 성격이 아니라 그냥 물 흐르는대로~~ 살아가고 싶네요..
    맡은 일 열심히 할테니까 제발 날 가만히 내버려둬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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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esarang
    정말 고민되실 것 같네요.
    이것 저것 잡다한 업무는 열심히 하면 티가 안나서
    밍밍0904님께서 뭔가 여력이 더 있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업무로도 충분히 수고하고 계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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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연차 쌓이고 연봉도 오르니 
    하는 일이 자꾸 늘어나더라구요ㅠ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하다보면 하게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