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퇴사가 답일까요?

지금회사에 들어온지 5년이 넘어가면서 번아웃이 왔어요.

이제껏 회사에 제 모든 걸 바쳐가며 인정받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달려만 온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저희 삶 자체에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제대로된 취미도, 친구들과의 만남도 없이 아둥바둥 살고 있는거 같아요.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멘탈이 바닥나고 회사에 존재감이 점점 떠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회사가는게 싫어지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 보기싫고 말도 안통하네요.

주변에서 퇴사가 답이라고 하는데 정말 퇴사가 답일까요?

좀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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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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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기록
    새로운 활력을 찾으시는게. 취미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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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영
    우선 회사를 바로 그만 두는건 아니고 
    회사 다니면서 취미 등등 함 찾아봐요
    
    그러다 봄 다시 열정이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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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walk
     어쩌면 퇴사하고 생각을 정리하고 회복하며 쉬어가라는 신호일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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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Soo
    다른분들께서 댓글 남겨주신 것처럼 우선 지친 마음을 회복하신 후 차분하게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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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제가 봤을땐 지금 시기가 회사랑 님이랑 권태기 시기인듯 합니다 애인사이에도 권태기때 헤어지는데 회사도 바이바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