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회사 다니는데 상사가 자꾸 찝쩍댑니다.

 

 

저는 여초회사 다니는 남자입니다.

팀원들도 대부분 저랑 나이차이 좀 나고요 혼자서 청일점이라 기가 쪽쪽 빨립니다. 

 

 

근데 저보다 2살 많은 (여자)상사분이 얼마전에 들어오셨는데 저랑 한정거장 차이에 살고 계시더라고요

하 근데 이제 계속 집에 같이가자고 합니다. 

그냥 저는 혼자 유튜브나 보고 게임이나 하면서 집에 가고 싶은데 

지하철 같이 타자고 하고 제가 버스탄다고 하면 본인도 버스탈거라고 하고

말거는데 무시할수도 없고요

 

벌써 이게 세달째네요. 이사를 가야할까요 저보다 직급이 높아서 불편한 티도 못내겠고 

평상시에도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팔짱끼고 

은근슬쩍 터치하는데 정말 싫습니다.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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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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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미쳤네...
    걍 친구 만나러 가야한다고 다른길로 돌아가거나 조금 늦게 퇴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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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라이트 같습니다 여자분께서 님을 상당히 맘에 들어하시는거 같은데 혹시 그여자분이 너무 못생겨서 맘에 안드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