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참외로 참외짱아지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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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보니 참외 저렴할때 참외장아찌 만든다고 별미라고 하길래 캐시딜로 5키로 8천원정도에 구매했어요.

랜덤 사이즈라 크기가 제각각이죠. 

한개는 깨져 오기도 했더라구요. 

인터넷보니 큰건 3일을 작은건 2일 숙성하더라구요. 

그래서 2일만에 작은것들 몇개 꺼내서 장아찌 무쳐봤어요. 

참외자체가 달아서 넘 달아요. 

제가 아무래도 물엿과 식초 소금 소주 비율을 잘못했나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남편은 맛있다고 하네요. 

먹다가 남은것들 있으면 별미로 몇개만 해먹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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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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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
    참외장아찌는 처음 들어봤어요
    맛있게 조물조물 무쳐서 반찬으로 먹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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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새론맘
      작성자
      ㄴㅔ.. 그냥 일반 오이장아찌처럼 무치는데 매실액기스나 올리고당 같은건 안 넣어도 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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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참외 장아찌는 처음들어보네요^^ 
    잘만드셨네요 맛은 어떨지 궁금해요 많이 달달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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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새론맘
      작성자
      저도 작년에 친한 언니가 넘 맛있다며 만들면 주겠다고 말만 하곤 안주셨었거든요.ㅎㅎ 지금이 참외가 저렴할때인것 같아서 처음으로 해봤는데 소금이 덜 들어 갔는지 단맛이 강하네요. 그래도 남편은 맛있다고 잘 먹더라구요. 딸은 아예 안 먹구요 ㅎㅎ 
      과일을 반찬으로 먹으라고? 하는 표정.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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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참외 자체가 달아서 그런거겠죠?? 남편분은 그래도 맛나게 드신다니 다행이네요ㅎㅎ 
      따님은 아예 입도 안대는건가요 ㅎㅎ 
      단무지같이 맛잇을거같은데.. 저기서 소금을 더 넣음 안되려나요?? 요알못이라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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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새론맘
      작성자
      저도 좀 고민이 되요. 식초랑 소금을 좀 더 넣어볼까 어쩔까 싶기도 해요. 
      딸램은 원래 참외를 잘 안 먹는 애라 그걸 반찬으로 해 놓으니 쳐다만보고 오이지 무친것만 먹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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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한번 식초랑 소금 더 넣어보시고 맛을 더 살려보심이 어떠실까요 ㅎㅎㅎㅎ
      이러다가 남편분이 안드시고 따님이 맛있다고 다 드시는거 아닐지^^ ㅋㅋㅋ 
      그래도 비주얼은 엄청 맛있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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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새론맘
      작성자
      ㅎㅎㅎㅎ 좀 더 넣어 봤어요. 
      인터넷으로 좀 더 찾아 보고 했어야 했나봐요. 제가 본 몇몇개는 물엿 비율이 많았는데 오늘 찾아보니 물엿 비율이 식초와 같은것도 있네요. 
      이러나저러나 먹어야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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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미
    캐시딜에서 저도 참외 사봐야겠어요.
    포인트로 저렴할때 한번 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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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새론맘
      작성자
      네.. 저렴하더라구요.
      제가 올해 참외에 꽂혀서 몇박스째 먹고 있답니다. 캐시딜 이용해보니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아서 자꾸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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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참외로 반찬을 만들 수 있을거란 생각을 못해봤어요.
    얼마 전에 참외피클 담구신 분도 있던데 참외장아찌도 만들 수 있군요.
    참외 자체가 달아서 달달한 양념을 덜 넣어도 되나봐요. 참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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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새론맘
      작성자
      저도 참외피클 담아 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끓이기 귀찮아서 포기하고 장아찌만 담갔어요. 두세개만 담가서 별미로 드시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고추장과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만 넣어서 무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