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지원금이 무려 삼천원이 들어왔어요. 오매, 뭘 사지? 이것저것 물건들 구경하다가 메추리알 장조림이 눈에 들어와 결제했지요. 딸내미가 장조림 좋아해서요. 먹을 거 고를 때 남편보다 딸을 먼저 챙기게 되네요. 잘 받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엔 안짜게 참 잘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