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정보는 소중하지요 칼같이 지우개를 샀어요

캐시딜을 들어갔더니..

우와~~ 이게 뭔가요!!!!

3천원 추석 지원금이 왔어요 왔어~~

30일까지라지만 까먹을까봐 오늘 후딱 샀습니다

바로바로바로 그건

칼같이  지우개를 샀어요

집에 택배가 오면 송장을 다 뜯어서 버리는데요

이게 손으로 잘 안뜯어지고 비닐이랑 뜯어지니 

너무 힘들어요

어제도 남편이랑 쓰레기 버리는 문제로

싸울뻔요

송장이 붙어 있는데...

그냥 들고 나가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송장 뜯어라!!!

남편은 나 손에 힘 있으니깐 뜯어진다..

또 저는 안된다 가위로 잘라라~~~

남편이 그럼 니가 버려라!!! 헉~

외식 가다 돌아올뻔요 ㅎㅎ

암튼 어제 그런 상황이 있던지라

지우개를 보고 당장 바로 샀어요

심지어 바로 0원에요

공짜로 샀는데...

300원 캐시백도 해줍니다 

300원이면 우리 만보를 3일을 해야됩니다 

여러분 당장 사세요~~

내 개인정보는 아주아주 소중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