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참여ㅡ김치

캐시워크를 폰에 깔고 열심히 걷고걸어 주로 맘스터치 햄버거를 사먹었다. 처음에 딸이 걷기를 하면  포인트를 주는 앱이 있다고 했을때 깜짝놀랐는데, 그 말은 진짜였고 우리 가족은 벌써 여러차례 포인트로 외식을했다. 그런데 어느날 캐시딜이라는 쇼핑몰 비스무리한 페이지가 생기고 동영상광고가 빽빽하게 달리기 시작했다. 자세히 살펴보니 밖에서 햄버거를 사먹을 때와 달리 포인트가치가 깎이지 않았고 십퍼센트 환급까지 해주는 것이 아닌가! 오 또 한 번 신세계가 열렸다. 그동안 모은 포인트를 캐시딜상품권으로 바꾸고 처음 구입한 상품은 문천식 포기김치! 김치가 온 날부터 가족들의 반찬투정이 사라졌다. 이 맛있는 김치를 공짜로 얻었다는 쾌감때문일까? 가히 천상의 맛이었다. 열심히 포인트를 모으시는 이웃님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이런 소중한 앱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