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그림을 아주 잘 그리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저는 딸이 공부로 대학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미술전공은 안된다고 못 박아두긴 했습니다.
미술학원도 취미로만 보내고 공부는 과외를 시키는 중입니다.
딸이 하려면 시켜야 하는 건지, 제 주장대로 지금처럼 해야하는 건지 이러나 후회하는 건 아닐지 고민이 참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