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학습장애 아직 어리니까 기다려야하나요

8살 둘째는 정말 공부 자체에 집중을 잘못하고

자꾸 하기 싫다하고

어려운걸 피하려고만 하네요. 

 

첫째는 묵묵히 해나가는반면

둘째는 사람이 아니면 좋겠다는 말까지 하며

학교 숙제도 버거워하고 뭔가 공부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아하는데..

억지로 엄청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초등 저학년의 학습장애는 어떻게 해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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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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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직 아이에게 학습은 너무나도 어려운 부분이지요
    어머님이 해주실 일은 단순하게 아이가 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학생들의 속도가 느리다고 또는 재능이 없다고 보는 것은 어른들의 시각입니다
    아이가 집중을 할 수 있도록, 또는 아이가 본인의 학습 능력을 조금씩 개발시킬 수 있도록 격려와 조언을 하며 길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현명해보입니다
    아이가 속도가 느릴지라도 잘하는 부분은 칭찬을 조금 느린 부분은 응원을 통해서 자신감을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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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작성자
      감사합니다. 아이가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 마구 폭풍 칭찬을 해줘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안하는 모습에는 자꾸 타박만하니.. 더 그런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조금 더 옆에서 지켜봐주고 격려해주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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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8살엔그렇죠
    좀 ㄱ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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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작성자
      8살은 아직 그런 나이일까요?
      제가 너무 조급했나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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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운동을 시겨보세요  그러다보면 자기가 좋아히거나 끈기도 배우지 않을까요
    너무도 잘 하시고 걱정되시겠지만 어것저것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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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작성자
      태권도를 다니는데 태권도는 끈기있게 잘한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는 집중있게 잘하는데,
      하기 싫은거에는 어렵다고 자꾸 회피하고 짜증내서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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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아이마다 잘하는거 성향이 다 다르지요. 둘째는 학습보다 다른것을 좋아하고 잘하는것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물론 공부도 잘하면 좋겠지만 요즘은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더 잘하면 성공하는 시대인것 같아요
    아이에게 학습적인 부분을 강요하지말고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찾아주는것도 좋은방법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