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있는 우리 아들

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자기 혼자 한글을 깨우쳤는지 어린이집에서 가르켜준대로 하더니 금방 책을 읽더라고요. 엄청 머리가 좋은 줄 알고 책 읽게 내버려뒀는데 어느 날 보니 게임에 빠져서 책을 등한시하더라고요.

 그래도 머리는 좋으니까 잘 하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 날 보니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자세히 보니 말을 잘 못 알아 듣는 것 같더라고요. 일종의 난독증으로 그 말에 의미를 잘못 알아듣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 때부터 습관을 그렇게 들어서인지 지금도 게임을 하고 그 습관을 고치지를 못하네요.

 그 말의 의미를 알아야 될 텐데 이런 난독증은 어떤식으로 해결을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인제 커서 부모 말도 잘 안 들어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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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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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이가 난독증이라는 구체적인증상이 드러나시는군요
    이럴 경우에는 우선 가정에서는 학생에게 언어에 대한 학습을 조금씩이라고 하게 강제성을 부여해주세요
    책을 함께 읽거나 국어 음운에 대한 내용을 발음과 쓰는 연습을 통해서 글과 익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병원의 도움을 통해서 난독증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어렸을 때의 학습 능력, 습관이 학생의 학습 전반 내내 영향을 많이 끼치기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른 치료로 아이의 학습을 도와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