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가면 갈수록 더 내용이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니 그렇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의 내용들은 전문 내용을 공부하기 위한 기초베이스입니다 그리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하나의 수단들일 뿐이구요 그러니 내용이 어려워지는 것도 당연하고 학습이 단번에 되지않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내용들도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반복하면 결국 체득하게됩니다 그러니 체득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 학습 성취감도 느끼고 밝은 미래도 기대해보아요
그래도 중고등학교 때까지는 괜찮은 점수대를 유지했는데요 그래서 이후 공부가 더 어려웠습니다. 사실 중고등학교 다닐 때도 도저히 내용이 외워지지를 않앗거든요. 그래도 양이 적고 내용이 익숙해서 어떻게 풀어낸다는 느낌이었는데 내용이 방대해지니까 도저히 다라갈 수가 없습니다. 쓰고 읽고 공부하는 방법을 바꿔봐도 기본적인 암기가 안되는데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하나 포기하고싶은 절망감이 들어요. 그래도 주변 사람들은 왜그래 너 잘하잖아 그러고 제대로 고민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예 공부못하는 것보다 더 힘들어요. 앞으로 제대로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해나갈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