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고민되시겠네요 그래도 치료가 우선되어야하지 않을까요 별안간 아이가 욕심이 생겨서 스트레스 받나보네요 힘드시겠지만 엄마니까 힘내세요^^
제 아들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중학교때 갑자기 틱 장애가 와서 병원 치료를 한참 받고 괜찮아졌었는데 최근에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학사를 들어가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다시 틱이 재발되어 학습장애로 고통 받고 있어요. 한참 중요한 시기라 너무 속상합니다. 병원을 다닐 시간적 여유도 없고 학사를 나오려하지도 않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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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상담심리사
초등학생때 틱이 나오고 보통은 중고생이 되면 자연스레 사라진다고 하는데 중학교때 장애가 나타나서 더욱 놀라셨을것 같아요 틱은 아이가 스트레스 받고 하면 그것이 증상으로 발현된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조카도 틱 증상이 있는데 약물 복용은 아니고 심리적 불안이나 공포를 덜어내주려고 치료 받고 잇어요. 저희 담당 선생님 말씀으로는 틱 증상 자체는 약물치료하면 금새 사라진다고 하던데 그 증상으로 인해 학습에 영향이 있따면 약물 치료를 받아 보시는건 어떨까요?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아주 복잡한 문제네요 ㅠㅠ 그런데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면 입시와 완전히 직접적인 시기는 아니잖아요? 더 문제로 크게 켜지기전에 우리 치료를 먼저 받아봅시다. 고3시기에 들어가기전에 틱과 관련된 증상을 먼저 해결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학습 습관을 더 안정적이고 그리고 틱의 증상을 없애 학습에 온전히 집중해보는 시간들을 가져야지만 나중에 좋은 결과를 입시에서도, 그리고 학습 능력에 대해서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