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힘든 아이 걱정이네요

어릴적에는 안그랬던거 같아요 

갑자기 생긴 학습장애인가요 ?

군대를 갖다고 나서 다시 사회의 첫발을 내딜려고하는데 

왜이리 적응이 힘든건가요 ?

 

물건을 어디다 둔 위치를 기억 못하는것 같아요 

알바를 하고 있는데, 자꾸만 반복되는 실수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숫자의 파악  물건을 사고 파는데 

숫자만큼 중요한것이 없잖아요 

자꾸 계산하는것이 힘든지,

실수를 많이 한다고 하네요 

 

그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알바를 하는곳이 잘 안맞아서 그런걸까요?

 

취업을 하기전에 , 준비한다는 맘으로 

알바를 해보라고 했는데

더 큰짐을 준건 아닌지

 

어디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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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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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드님도 어머님도 마음이 많이 힘드시지요  군대다녀오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나봅니다   스스로 혼자하는일에 익숙해있지 않다가 바뀐일과 환경때문에 익숙하지않은 일을 하니 당황되고 긴장되어 실수도하는게 아닐까요
    괜찮아 잘할수 있어 적응되면 잘할수 있을거야 자주 위로해주고 토닥여주며 힘내라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믿음을 갖고 기다려주시면 자신에게 맞는 길도 일도 잘 찾아갈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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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어디엥둔지 기억 못히는것에는 본인이 자각한다면 늘상 메모를 간단하게 해보라하세요
    게산은 누구나 틀릴수있으니 계산기로 하며 다시 한번확인 계산을 해보라 하세요
    화이팅^^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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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누구나 새로운 일을 하는데는 적응하는 시기가 필요하잖아요.
    글에 써주신 내용으로만 보면 아드님이 일하면서 실수가 잦고 계산을 잘 못하시는 것 같은 결과론 적인 내용만 보이는데요 
    그런 실수가 있는 상황의 모습은 저희가 알수 없잖아요.
    정말 너무 정신 없는 상황이랄지 막 진상을 상대하고 있던 중이었다던지요..
    실수 했던 상황을 잘 확인해보시고 그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미리 메뉴얼화 해두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제 처음 사회생활을 하는거다보니 긴장이 많이 되어 나오는 실수 일 수 있어요~
    많이 응원해 주시고 화이팅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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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우선 국방의 의무를 멋지게 다한 아드님에게 박수를 드려요
    아마 많이 방황하던 시기가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이때는 그냥 마음내키는 대로 하시는 경우가 참 좋더라구요
    군대에서 단순한 업무와 단순 노동을 해서 뇌의 활동이 조금 저하됐을 수 있어요
    그런데 또 아드님이 하고 싶으셨던 알바 등을 하시며 뇌의 활동을 다시 자극시킬 수 있어요.
    일의 순기능이 바로 그런 것이니까요
    그러니 아드님이 하고싶은 것을 하시면서 다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