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좋은 글이네요. 너무 과하게 걱정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아이에게 어떤 문제나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두려워서 전문 기관에 방문하는 것을 꺼리는 부모님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말이지요. 너무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인거 같다.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조금이라도 못한다면 그 부분들이 엄청난 스트레스와 걱정에 빠지곤 한다.
소아학습장애란 일반적인 지능장애나 ADHD와는 차별적인 읽기,쓰기,수감각등의 산술능력,특수학습분야의 성취도가 또래보다 떨어지는것을 의미한다. 소아학습장애는 사회.문화적 환경이나 언어 등의 배경에 따라 유병률이 달라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는게 현실이다.유전적 성향이 크고 일부 환경적 요소가 관여하여 발생한다고한다.
대부분의 부모는 이런 경우 처음엔 조금 느린것이라 생각을 한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그 차이를 차츰 극복해 나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차이가 극명하다면 공인된 기관에 의뢰하여 심리 검사나 표준적인 성취도 검사를 해 보는것도 좋은것 같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적 요소나 불안 요소가 있다면 아이가 해소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이번 설문 작성으로 인지하지 못 하던 학습장애란것에 대해 알고 넘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부모로써 아이에 대한 관심이나 걱정은 항시 존재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가질수 있는 여러 문제적 요소들을 함께 해소해 나갈수 있게 노력해야할것 같다
0
0
댓글 2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아주 좋으신 말씀을 해주셨어요 물론 아이들의 속도가 느림을 인정해야합니다 아이들의 강점과 그리고 학습 능력은 모두 다르니까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있어도 너무 지나치게 속도가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면 아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러니 그 부분을 생각하셧을 때 아이의 긍정적인 마음을 위해서 표준화된 검사를 통해 아이의 상태를 판단하고 그리고 해결책을 같이 도모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