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하는 건 무엇이듯 좋아한다.
그림 그리기, 온갖 수공예 만들기, 요리 등등
좋아도 하고 주변사람들이 금손이라며 비행기도 태워주기도 하건만 유독 손으로 하는 것 중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는 건 악기다.
학창시절 악기 시험을 통과해본 적이 없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다른 분야의 손작업에 비해 집중도가 떨어지고 흥미가 생기지않아 포기가 빨라서 연습도 안했던 것 같다.
나름 승부욕이 많은데 악기만큼에는 나도 연주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맆지만 안되는걸 알기에 전혀 욕심도 나지않고 흥미와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습장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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