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느끼는 학습장애

저는 공부했던 내용을 말로 풀어서 설명하는 능력 남들보다 훨씬 떨어지는 것 같아요.. 남들과 같은 내용을 공부하고 나서 공부한 내용을 서로 설명하다보면 주변 사람들은 조리있게 차근차근 공부한 내용을 잘 설명하는데 저는 두서도 없고 횡설수설하거든요.. 미리 설명할 부분을 준비해가도 막상 설명할 때는 결과가 똑같은것 같아서 속상해요.. 이해한 내용을 말로 풀어내고 설명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이 부분의 능력이 학습장애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부족하구나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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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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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다른 사람한테 설명을 자주 안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자주 하다 보면 금방 고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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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직 머리에 내용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내가 머리에 완전히 내용을 학습한다면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내용이 술술 나올거예요
    단순히 내용을 외우고 보는 것이 학습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운 내용을 생산적으로 계속 복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적용하면서 머리에 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반드시필요해요
    그렇게 된다면 내가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내 머릿속에서 체화된 내용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말로 표현하는 경우, 나의 능력이 발휘가 잘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