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읽기가 어려워요

국어를 못했던걸까?  소설이나 에세이  아무튼 긴 글을  쪽 읽어내려가지 못힌다.

읽다보면  앞이야기가  뭐여더라 하는 의문이 들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일들이 종종있다.

쉬운 이야기는 그럭저럭 넘어가고는 하는데

조금 어려운 이야기들은 힘이든다.

지금 하는일에서도  새업무를 맡으면  잠시 멘붕이 오고 혼자 오랫동안  업무 파악을 한다.

공부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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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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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나이들면서 점점 집중력이 떨어져서가 아닐까요
    그래도 독서를 하시네요 전 손 놓은지가 오랟되서 간단한 만화로된 책으로 봐요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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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젊어서도 그랬어요.  한강씨 책한권도 읽지않은 내가 부끄럽네요.좋은 오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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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머 전 제글에 댓글을 쓰셨거나  또 대댓글을 쓸때도 그분이 시간내서 심사숙고해 쓰신글이라 모두 추천누르고  좋아요도 눌러요
      늘 감사하다 생각하거든요
      또한 어떤때 보면 비추천 누르시는분 있어도 그런가보다 하는데 공겨롭게도 저만 댓글 달았는데 비추천이 눌러 있어 오해하실까봐
      전 아닙니다
      즐건오후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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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사람마다 글을 소화해낼 수 있는 길이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문과를 나왔지만 긴 글을 읽는 것보다 도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글을 더 좋아하고, 저 스스로도 그런 식으로 글 쓰는걸 더 선호해요. 그래서 대학 때 서술형 시험 보는걸 정말 싫어했어요. 표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걸 왜 저렇게 길고 장황하게 써야 할까 생각도 많이 했지요,
    그런데 내가 읽고 싶은데 집중이 되지 않아서 진도가 더디 나가는건 좀 이야기가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소에 책을 읽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일단 에세이 같은 호흡이 짧은 글부터 시작하셔서 차츰차츰 늘려나가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소설을 읽을 때 쭉 읽지 못하시고 중간중간 너무 많이 쉬어가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