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때는 외우는 것도 잘 외우고,
덧셈 뺄셈. 곱하기, 나누기도 잘 했었는데
나이가 든 지금은 사람 이름 외우는 것도 헤깔려서 한참을 생각해야하고. 단순한 산수도 회로가 멈칫 하듯 머릿속이 멈춰버려요.
정말 짜증이 날 때가 많아요. 전화번호도 외우고 다니고 암산도 머릿속에서 척척 계산해내곤 했었는데...머리도 나이를 먹었나요. 너무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