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아요 저희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데 증상이 똑 같네요 잘 이해할 수 밖에요 연세 드셔서 어쩔수 없어요 고생 스럽지만 잘 참아 주세요
저희 할머니의 학습장애가 점점 심해져요. 다른용어로 말하면 치매가 되겠죠.. 아침에 오늘 무슨 요일인지 10번은 넘게 물어보시고요, 좀전에 드신 밥도 돌아서면 까먹으시네요. 하루에 똑같은 질문을 수도 없이 하십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당연히 그러신거겠지만 가끔은 저도 답답해서 화도 내고 그럽니다ᆢ 다음엔 그러지말아야지 다짐해도 또 화내고 그러네요ㅎ 그래도 지금은 잘 대답해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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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나이가 듦에 따라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너무 안좋은 말과 어조로 부담을 주지는 마세요 그런 현상이 발현될때마다 부드러운 어조로 다독여주시면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게 도와드리면 그 진심이 전해져서 당사자도 신경을 쓰면서 최대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설령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나이가 드셨으니 그 모습을 아껴주시며 사랑해주시는 좋은 작성자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2
맞아요. 잘해드리려고 노력중입니다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