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나름 기억력도 좋았고 머리 회전도 빨랐으며 사건사고에 대한 전달력도
좋았다. 막힘없이 전달하고 기억했는데
지금은 뒤돌아서면 까먹는다.
말도 조리있게 안되고 자꾸만 반복적인
단어사용을 한다. 그러니까~그러니까~
어떤 주제를 놓고 얘기를 나눠도 머리로
정리가 안될때가 많다. 그러니 횡설수설 하게되고 설들력도 떨어지니 내 자신에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
흥미가 떨어지고 나의 관심사가 아닌
조금 어려운 주제의 긴 기사는 읽지를
못하고 설령 읽어도 이해도 안된다.
그냥 어렵기만 하다.
누군가가 쉽게 풀어서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
나이들수록 뭔가를 학습 한다는건 참으로 어렵단 생각이다.
특히 새로운 전자제품 사용법도 내꺼가
되기까지 한참이 걸린다.
나이가 주는 학습장애~누구나 느끼겠지만 서글퍼지는건 사실이다.
낮아진 학습 능력에 포기 하시면 안 됩니다 예전과 다르게 학습 능력이 떨어졌어도. 그래도 학습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남들이 쉽게 설명해 주고 항상 남들을 통해서 내가 내용을 이해 하고자 한다면 나의 학습 능력은 결코 더 떨어질 거예요 그러니 포기하지 마시고 나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시간을 투자 해 주세요 처음 보는 내용은 누구나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 시간을 투자 하시고 반복적으로 학습을 하셔서 내것으로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