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와 비슷한 걱정을 하고 계시네요. 아이를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관심을 간섭이라고 받아들이더라고요.
첫째 아이가 처음에는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그래서 옆에서 안쓰럽기까지 했지요.
근데 어느순간 갑자기 힘이 든다면서 완전히 내려놨네요.
그래... 힘들 수 있지..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공부가 제가 했을 때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려주자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1년이 넘도록 기다려도 다시 시작할려고 하지 않네요.
힘들다고해서 완전히 포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위치에 맞게 해야하는건 기분은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고 느꼈거든요.
힘들다고 포기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의 학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