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로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요즘 업무와 관련되어서 공부 중입니다. 딱 각잡고 공부를 시작하면 갑자기 책상 구조나 책상 주변이 마음에 들지 않아 책상 정리를 합니다. 그렇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서 계획된 공부양을 채우지 못할 때가 많아요. 또 책에 필기를 하거나 밑줄을 긋다가 펜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마음에 드는 펜을 찾기 시작하며 주의가 산만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이런저런 이유로 불필요한 에너지를 쏟다보니 갑자기 공부가 하기 싫어져 아예 안할 때도 있어요. 이런 학습장애로 인해 정말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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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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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학습환경 탓을 자꾸 하면서 학습 방해를 받고 있으시네요
    아직 학습의 준비가 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낮은 집중력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깔끔한 주변환경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하는데 공부하려는 책과 연필이면 충분합니다.
    책상 주변은 아무것도 없이 미리 준비가 된 상태에서 학습에만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준비가되셨으면 딱 마음 집중을 하시고 내가 해야할 목표를 위해 다른 것은 신경을 끈채 열심히 학습해보자구요. 그렇다면 나의 마음과 몸도 학습에 집중되는 상태가 되어 좋은 학습 경험이 발생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