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운이 좋아 진급아닌 진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동기들 보다는 상사들과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일반 사원들은 모르는 일들을 먼저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어차피 몇일이 지나면 다 공표가 될 일들이지만 친한 동기들에게도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일 뒤 어느 동기가 제가 먼저 알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자기에게 얘기하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표현하더라구요.(그것도 동기들 앞에서 노골적으로요)
너무 당황했고 제가 무얼 잘못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입이 무거운것도 잘못입니다?
그 동기랑은 멀리하는게 낫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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