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휴직

https://trost.moneple.com/career/4926107

20년 직장생활을 하고 21년차가 되는 올해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잦은 병치레로 휴직을 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자율적으로 쉬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휴직에 대해 물어봐도 잘 모르더라구요. 직장에만 전념하다 보니,  지인들은 대부분 직장동료이고, 동료들도 업무 면으로만 대화하다 보니 속을 터놓을 상황 아니다 보니 스트레스가 있으면 잠으로 해결하게 되더라구요. 올해 심신의 회복을 목표로 휴직을 하려니. 처음에 걱정이 태산 같더니 지나고 보니 직장은 저없어도 잘 돌아가고 있덥니다. 제 2의 인생을 위해서 쉬어 가고 있는 지금, 마음의 안정과 몸의 건강을 중심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요. 다음에 또 직장을 다니게 될 때 어떤 문제도 잘 극복하기를 바라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