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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전 직장도 이제는 싫고 코로나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퇴사를 결정했어요
다행히 전문직이라 퇴사후에도 내가 마음만 먹으면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고 또 지금도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40대 중반인데 주변에서는 젊으니 정규직으로 일하라 말하는데 저는 이제 힘든일 스트레스 받는거 너무 싫어요
남편월급으로 아끼며 살고 싶기도 하는데 두아이 육아에 우리 노후까지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벌어야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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