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업로 너무오랫동안 지내다보니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크면 취업하려고 그동안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다커서 성인이 되었고 전 아직도 전업주부입니다. 막상 취업하려고 구직사이트를 보면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막상 뭔가를 시작하기에 겁이 나는걸까요?